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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빅풋, 스포츠 예측 게임 ‘한게임 승부예측’ 선보여

NHN빅풋은 스포츠 예측 게임 ‘한게임 승부예측’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NHN빅풋이 ‘한게임 승부예측’은 게임 내 재화를 활용해 스포츠 경기 결과를 예측해 보는 게임이다. 실제 전 세계 스포츠 경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결과를 맞힐 경우 배당률에 따른 게임 머니를 제공한다. NHN빅풋은 한게임의 20년 웹보드 게임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스포츠 예측 게임을 선보인다. 축구, 야구, 농구 등 대중적인 인기 스포츠 외에도 아이스하키, 테니스, 탁구 등 50종 이상의 종목을 제공해 선택권을 넓혔다. 국내 프로 스포츠뿐 아니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메이저리그(MLB), 미국 프로농구(NBA)와 같은 글로벌 인기 리그도 모두 포함된다. 스포츠의 예측 항목은 승무패, 핸디캡, 언더 오버를 포함해 120여 종에 달한다. 이용자는 경기 당 결과 예측을 다양한 항목에서 선택해 전략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이용자의 성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콘텐트도 마련했다. ‘크로스’는 한 경기 내에서도 여러 항목을 조합할 수 있어 높은 수준의 예측이 가능하며, ‘스페셜’은 전반전 혹은 1쿼터 등의 결과를 제공해 빠른 호흡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라이브’는 실제 경기가 시작된 후 상황을 지켜보며 실시간으로 예측할 수 있는 특별한 방식이다. 이밖에도 승부예측 게임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직관적이고 깔끔한 UI를 적용했다. 북마크를 활용해 주요 경기 추천(Hot League), 관심 경기 저장(My Favorite)과 같은 기능을 제공하면서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고, 경기별 전력 분석과 토론 등을 통해 경기 결과 예측에 도움을 준다. 한게임 승부예측은 별도의 설치 과정없이 웹페이지에서 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11.11 11:17
스포츠일반

NHN, 게임 자회사 재정비…하반기 게임사업 강화

NHN이 올 하반기에 게임사업을 확대한다. NHN은 게임 개발 자회사 NHN픽셀큐브가 1일부로 NHN스타피쉬를 흡수 합병했다고 2일 밝혔다. NHN픽셀큐브는 2014년 2월 NHN의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게임 개발 및 운영 전문회사다. 일본에서는 ‘라인팝’ ‘라인팝2’ ‘라인팝쇼콜라’로 이어지는 라인팝 시리즈를, 국내에서는 ‘프렌즈팝’과 ‘피쉬아일랜드:정령의항로’ 등 퍼즐게임 장르에서 개발 및 서비스 능력을 보이고 있다. 흡수 합병된 자회사 NHN스타피쉬는 ‘PC 한게임 고스톱’과 ‘모바일 한게임 신맞고’ 등 주로 캐주얼 보드 게임을 서비스해 왔다. NHN 측은 “이번 합병은 서비스 운영의 효율화와 함께 기존 퍼즐게임과 캐주얼 보드 게임 간 타겟 유저풀 확대를 통한 시너지 제고에 있다”고 말했다. 합병 회사의 대표는 NHN픽셀큐브의 이승혜 대표가 맡게 된다. NHN은 모바일 캐주얼 게임 및 일본향 게임 개발 경쟁력을 갖춘 NHN픽셀큐브와 스포츠 게임 전문 개발사인 NHN빅풋의 양대 개발 자회사를 중심으로 게임 개발 역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NHN빅풋은 ‘야구9단’ 등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을 오랜 기간 서비스하며 습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NHN은 올해 초 본사 게임부문의 조직을 PCD그룹과 프로덕션그룹, 라이브서비스그룹 등 서비스 단계별 조직체계로 개편, 신규 게임발굴 및 사업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선언했다. 최근 게임부문 신입사원 공개채용 소식을 알리면서 향후 게임부문 인력 채용을 정례화하겠다는 전략을 내비쳤다. 올 하반기에 모바일 FPS게임 ‘크리티컬옵스:리로디드’와 인기 만화 IP를 활용한 액션 RPG ‘용비불패M’ 등 국내외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7.02 18:16
스포츠일반

웹보드게임 1일 10만원 손실한도 폐지

웹보드게임의 1일 10만원 손실한도가 폐지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1일 국무회의에서 게임산업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에는 카드게임이나 화투놀이 등을 모사한 웹보드게임의 1일 손실한도를 폐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2014년 웹보드 게임에 관한 규제를 마련한 후 게임의 '1회 이용한도'와 '월 결제한도'를 각각 5만원과 50만원으로 제한하고, '1일 손실한도'가 10만원이 넘을 경우 24시간 동안 게임을 할 수 없도록 했다. 게임업계는 1일 손실한도가 과잉규제라며 폐지를 요구해왔다. 월 결제한도, 1회 이용한도와 중복 규제이고 정상적인 게임 이용자가 24시간 동안 게임을 할 수 없게 한다는 것이다. 이번 개정에서 스포츠 승부예측게임도 웹보드게임과 동일한 규제를 받게 같은 범주에 포함했다. 또 웹보드게임 업계가 자율적으로 이용자 보호 및 사행화 방지 방안을 마련할 때 실효성을 가질 수 있게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협의하도록 했다. 이번 개정에서 일명 ‘똑딱이’로 불리는 게임 자동진행장치를 오락실에서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다. 게임 자동진행장치는 오락실 게임기 버튼을 1초에 2~3회씩 자동으로 누를 수 있게 하는 손바닥 크기 장치로, 원래 게임기 버튼을 누르기 힘든 장애인을 위해 만들었다. 그러나 일반 이용자들이 게임 진행 속도를 높이고 한 사람이 여러 대 게임기를 동시에 돌리는 데 사용하면서, 과도한 금액 투입을 유도해 불법 환전을 낳는 등 사행심을 조장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문체부 "이번 시행령 개정이 게임제공업소와 웹보드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불식하고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3.3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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